LLM의 이해
LLM이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AI 인터뷰로 학기 작품의 주제를 확정한다.
| 교시 | 내용 |
| 1교시 | LLM의 원리 — 토큰화 · 임베딩 · 어텐션 · 확률 |
| 2교시 | LLM의 한계 · 대표 모델 · 프롬프트 기법 |
| 3교시 | AI 인터뷰 실습 · 주제 확정 |
| 4교시 | 제미나이 기능 실습 — 캔버스 · 딥리서치 · 노트북LM · 젬 |
LLM의 이해
인공지능의 개념부터 프롬프트 기법까지
인공지능의 네 층위
머신러닝의 세 방식과 딥러닝
머신러닝은 데이터로부터 스스로 패턴을 학습하고, 그 패턴으로 예측하거나 분류하는 알고리즘의 집합이다. 학습 방식은 크게 세 가지다.
예) 손글씨 숫자에 "3"이라는 정답을 함께 주고 배우는 분류 모델.
예) 여러 그림을 화풍이 비슷한 것끼리 자동으로 묶는 알고리즘.
예) 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려고 시행착오로 배우는 에이전트.
LLM의 정의
트랜스포머
2017년 구글이 논문 「Attention Is All You Need」에서 제안한 신경망 구조다. 지금 쓰는 모든 LLM이 이 구조 위에 있다. 기존 순환 신경망(RNN)과 합성곱 신경망(CNN)의 한계를 넘었고, 언어뿐 아니라 시각·청각·다중모드까지 딥러닝 전 영역에 영향을 주었다. 핵심은 어텐션 메커니즘이다.
토큰화
"Hello world" → ["Hello", " world"]
토큰은 단어 전체일 수도, 일부일 수도 있다. LLM은 글자가 아니라 토큰 단위로 읽고 쓴다.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글의 길이와 유료 API의 요금도 토큰 수로 센다.
'개가 고양이를 쫓았다' / '고양이가 개를 쫓았다'
임베딩과 잠재공간
한국 − 서울 = 프랑스 − 파리
어텐션
현재 날씨라서 매우 중요
대조를 위해 중요
감정 표현으로 중요
상대적으로 덜 중요
다음 단어의 확률
'달' 다음에는 빛(0.3), 밤(0.25), 그리움(0.2)이 오고, '바다' 다음에는 파도(0.4), 깊이(0.3), 푸른(0.2)이 온다. 이런 관계가 쌓여 한 편의 글이 된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 2017 | 트랜스포머. 지금의 모든 LLM이 딛고 선 구조가 나온다. 논문 「Attention Is All You Need」. |
| 2018~20 | GPT-1 → 2 → 3. 구조는 같고 규모만 키웠는데 성능이 크게 올랐다. |
| 2022.11 | ChatGPT. 채팅 형태로 공개되자 두 달 만에 사용자 1억 명(UBS 추정). |
| 2023 | GPT-4, Claude, Gemini. 세 회사의 경쟁이 시작되고, 모델이 이미지도 읽기 시작한다. |
| 2026 | Gemini 3 · GPT-5 · Claude 5 세대. ChatGPT 주간 사용자 10억 명(2026년 7월 발표). |
환각
텍스트 모델의 여섯 가지 한계
| 한계 | 내용 | 보완 |
|---|---|---|
| 환각 | 사실이 아닌 정보를 그럴듯하게 생성한다. | 사실은 검색으로 확인한다. |
| 최신성 부족 | 학습 데이터 이후의 정보는 반영하지 못한다. | 검색 연동 기능을 켠다. |
| 편향성 | 학습 데이터에 있는 사회적 편향이 그대로 나온다. | 결과를 그대로 쓰지 않는다. |
| 창의적 한계 | 완전히 새로운 것보다 패턴의 재조합에 가깝다. | 참조와 방향을 직접 주고, 결과는 출발점으로만 쓴다. |
| 일관성 부족 | 긴 글에서 톤과 설정이 흔들린다. | 스타일 가이드를 명시한다. |
| 문화적 맥락 부족 | 국내의 특정 문화나 최근 흐름을 잘 모른다. | 배경과 구체적 예시를 프롬프트에 넣는다. |
제미나이 · ChatGPT · 클로드



무엇이 다른가
| Gemini (Google) | ChatGPT (OpenAI) | Claude (Anthropic) | |
|---|---|---|---|
| 성격 | 멀티모달 · 구글 생태계 통합 | 범용 대화 · 창작 | 긴 문맥 · 문서 분석 |
| 강점 | 텍스트·이미지·음성·영상을 한 창에서. 최신 정보 연동. | 시나리오·카피 같은 창의적 글쓰기. 사용자가 가장 많다. | 논문·기획서처럼 긴 글을 읽고 구조화된 요약을 낸다. |
| 연동 | Gmail, 문서, 드라이브, 노트북LM, 영상 생성 | 커스텀 GPT, 외부 서비스 연동 | 문서 작업, 코드 도구 |
| 약점 | 구글 계정에 묶인다. | 무료 버전은 최신 정보 접근이 제한된다. | 실시간 정보가 약하다. |
| 비용 | 무료 시작 · 학생은 AI Plus 무료(2주차 가입) | 무료 시작 · 유료 요금제 있음 | 무료 시작 · 유료 요금제 있음 |
프롬프트의 기본 요소
② 맥락 정보 — 명령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주는 배경
③ 입력 데이터 — 판단의 근거가 될 내용이나 질문
④ 출력 명세 — 원하는 결과의 유형과 형식
작업 "나에게 질문 10개를 던져라."
맥락 "내 작품 주제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형식 "한 번에 하나씩, 대답을 듣고 다음 질문을."
역할 부여
같은 질문이라도 어떤 역할을 주느냐에 따라 답의 관점과 깊이가 달라진다. 프롬프트의 첫 문장을 "너는 ○○이다"로 시작한다.
단계 나누기와 예시 제공
이렇게 말고: "제목, 키워드, 대본, 썸네일 다 만들어 줘."
이렇게: "주제 후보 10개 → 상위 3개 선별 → 1번으로 대본 작성"
앞 단계의 결과를 다음 단계의 입력으로 넣는 방식을 프롬프트 체이닝이라고 한다.
원샷 — 예시를 하나 주고 참고해 작업하게 한다.
퓨샷 — 예시를 2~5개 준다. 예시가 여럿이면 작업의 맥락을 더 정확히 파악한다.
공식 프롬프트 가이드 — 네 가지 재료
네 가지를 전부 쓸 필요는 없다 — 두어 개만 조합해도 답이 달라진다. 구글의 관찰로는 성과가 좋은 프롬프트가 평균 21단어인데, 실제 사용자 대부분은 9단어가 안 되게 쓴다. 짧은 질문 한 번으로 끝내지 말고, 첫 답을 받고 고쳐 가며 다시 시키는 것이 공식 권장이다.
인터뷰 실습
질문 10개로 주제 정하기
창작의 순서
판단하는 AI와 만드는 AI는 다르다. 기존 AI가 맞고 틀림을 판단했다면, 생성형 AI는 학습한 패턴으로 새로운 글과 그림과 음악을 만든다. 도구도 아날로그(펜·카메라)에서 디지털(편집 소프트웨어)을 지나 지능형 도구(생성형 AI)로 왔다. 제작의 일부를 AI가 나눠 지면서 작가의 일은 앞 칸으로 옮겨간다.
인터뷰로 주제를 찾는 이유
"작품 주제를 정해 오라"는 요구는 막막하다. 그런데 "요즘 어디에 시간을 제일 많이 쓰나"라고 물으면 누구나 답한다. 주제는 새로 지어내는 것이 아니라 내 대답 안에서 골라내는 것이다.
시작 프롬프트
강사가 먼저 받는다
강사가 화면에서 첫 두세 질문을 직접 받는다. 두 가지를 본다.
질문 열 개에 답하기
정리 프롬프트
비평가로 역할 바꾸기
LLM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말을 긍정하는 쪽으로 답한다. 역할을 바꾸면 같은 모델이 다른 기준으로 본다. 지적을 받고도 남는 후보가 실제 후보다.
주제에서 질문으로
약한 주제는 명사에서 멈춘다. 좋은 주제는 대상을 향한 질문을 담는다. 질문이 되어야 작품이 답할 것이 생기고, 장면과 형식도 거기서 따라 나온다.
| 명사 | 질문 |
|---|---|
| 꽃 | AI는 꽃의 시듦을 기억할 수 있을까? |
| 바다 | 바다는 오염시킨 인간을 용서할까? |
| 환경 | 파괴된 환경은 인간의 반성을 기다릴까? |
환경 → 기억하는 숲 · 기억 → 데이터를 먹는 바다 · 도시 → 사라진 도시의 기억
고르는 기준 세 가지
주제 한 장
주제 셋 듣기
세 명이 주제 한 문장과, 그 주제가 인터뷰의 어느 대답에서 나왔는지 말한다. 듣는 사람은 그 주제의 좋은 점을 하나씩 말해 준다.
제미나이 활용
캔버스 · 딥리서치 · 노트북LM · 젬
모델 고르기
세 모델 다 무료로 쓸 수 있고, 플랜에 따라 사용량 한도만 다르다. 한도가 다 차면 Flash-Lite로 계속 쓸 수 있다.
파일 올리기
캔버스
캔버스로 만들 수 있는 것
딥리서치
레퍼런스를 요청할 때는 "비슷한 작품"보다 "왜 이 작품이 성공했는가"를 묻는다. 모방이 아니라 분석에서 시작한다.
젬과 사진 올려 묻기
이미지 생성 — 나노바나나
그 밖의 기능
노트북LM
무료 한도 — 노트북 100개 · 노트북당 소스 50개 · 소스당 50만 단어 · 하루 채팅 50회.
노트북LM — 스튜디오
요금제 — 2026년 8월, 한국 기준
| 플랜 | 월 요금 | 사용량 | 차이 |
|---|---|---|---|
| 무료 | 0원 | 표준 | 세 모델 전부 사용 가능 · 딥리서치·캔버스·젬 포함 |
| AI Plus ← 우리 | 7,500원 · 학생 1년 무료 | 2배 | 저장 공간 400GB · 나노바나나 Pro · 영상 생성 |
| AI Pro | 29,000원 | 4배 | 100만 토큰 문맥 · 노트북LM Pro |
| AI Ultra | 119,000원~ | Pro의 4~20배 | Deep Think · 유튜브 프리미엄 포함 |
내가 쓴 것은 어디로 가나
전공 작업에서의 활용
주제 한 장 제출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 — 미드저니
4주차에는 미드저니로 내 주제의 톤과 미감을 정한다. 오늘 쓴 장면 셋이 첫 프롬프트가 된다.
오늘 한 일
LLM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았다. 문장을 토큰으로 쪼개고, 숫자 벡터로 바꾸고, 어텐션으로 관련 있는 단어를 찾아, 다음 단어를 확률로 고른다. 그 원리 위에서 프롬프트 쓰는 법을 익혔고, 그 도구로 내 주제를 정했다. 손에 남은 것은 주제 한 장이다. 다음 주에 이 주제가 처음으로 이미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