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OR · 13주차

레이아웃과 포스터 구조

여백 · 그리드 · 시선의 흐름 · 1차 시안
12주 동안 만든 재료를 오늘 한 장의 포스터로 조립한다.
시안 2개, 아트보드 2개. 오늘 안에 완성한다.
포토샵 & 일러스트 · 후반부 목표물: 전시 포스터
우리는 어디에 있나

15주 중 13주차 — 포스터 완성까지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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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주 · Photoshop — 디지털 콜라주 완성
9~15주 · Illustrator — 본인 작품 기반 전시 포스터
지난주 · 12주차
타이포그래피
전시 제목과 정보 글자를 만들었다
이번 주 · 13주차
레이아웃 → 1차 시안 완성
모든 재료를 포스터 한 장으로 조립한다
다음 주 · 14주차
연계와 출력
시안을 인쇄 기준으로 다듬는다
오늘 1차 시안이 나와야 다음 주에 다듬고 출력할 수 있다. 오늘이 포스터의 뼈대를 세우는 날이다.
02
오늘의 목표

수업이 끝나면 이것을 할 수 있다

1
여백 · 시선의 흐름 · 3영역 구조라는 말로 내 시안을 설명할 수 있다
2
눈금자와 안내선으로 아트보드에 여백선과 그리드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3
정렬 패널의 정렬 대상 세 가지를 구분해서 쓸 수 있다
4
서로 다른 구성의 1차 시안 2개를 아트보드 2개에 완성한다 — 오늘의 결과물
4번이 오늘의 중심이다. 1~3번은 전부 4번을 하기 위한 준비다.
03
오늘 3시간

개념은 짧게, 실습은 길게

교시 시간 무엇을 하나 손에 남는 것
1교시 50분 개념 — 여백 · 시선의 흐름 · 전시 포스터의 구조 3안 내 시안에 쓸 구성안 2개 선택
2교시 50분 기능 — 눈금자·안내선 · 안내선 만들기 · 정렬 패널 심화 아트보드 2개 + 그리드 세팅 완료
3교시 70분 실습 — 재료 조립 → 1차 시안 2개 → 3미터 테스트 1차 시안 2개 완성
마무리 10분 정리 — 제출 · 체크리스트 · 다음 주 예고 제출 완료
오늘은 새 도구가 적다. 그동안 배운 것을 배치하는 눈이 오늘의 도구다. 수업 시작 전에 12주까지 만든 파일들을 모두 열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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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ECTION 01 · 개념

화면을 설계하는 눈

여백 · 시선의 흐름 · 전시 포스터의 구조
그리는 기술이 아니라, 자리를 정하는 기술이다.
05
개념 1 · 여백

여백은 비어 있는 게 아니다

정의 — 여백(화이트 스페이스)은 글자·이미지 같은 요소가 놓이지 않은 영역이다. 요소를 나누고 묶으며, 시선이 머물 자리를 만드는 레이아웃의 재료다.
쉽게: 지우고 남은 자리가 아니라, 요소가 잘 보이도록 일부러 남겨 둔 자리다.
1
나눈다 — 선을 긋지 않아도 여백이 경계가 된다. 띄운 만큼 영역이 나뉜다.
2
세운다 — 주인공 주변을 비우면 시선이 그곳으로 모인다. 비운 만큼 강조된다.
3
숨 쉬게 한다 — 가장자리 여백이 좁으면 화면 전체가 답답해 보인다.
한국화 전공에게는 익숙한 감각이다. 산수화에서 비워 둔 하늘과 물이 그림의 일부인 것과 같다.
여백 없음 — 답답하다
여백 있음 — 주인공이 보인다
06
개념 2 · 시선의 흐름

관객이 읽는 순서를 내가 정한다

정의 — 시선의 흐름은 보는 사람의 눈이 화면 위에서 이동하는 경로다. 요소의 크기·위치·명암으로 그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
쉽게: 포스터를 처음 본 사람이 1초 안에 무엇을 먼저 보고, 다음에 무엇을 볼지 정해 주는 일이다.
위 → 아래
눈은 대체로 위에서 내려온다
큰 것 → 작은 것
큰 요소가 먼저 잡힌다
진한 것 → 연한 것
명암 대비가 순서를 만든다
왼쪽 위 = 시작점
글을 읽는 습관이 이어진다
Z형 흐름 — 시선이 왼쪽 위에서 Z자를 그리며 내려간다는 일반 원칙이다. 참고용 경향이지 규칙이 아니다. 내 포스터의 답은 내 재료가 정한다.
조소 전공이라면: 작품 사진 → 전시 제목 → 기간·장소 순서로 읽히는지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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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미지 → 제목 → 정보 순서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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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사례

강한 대각선이 시선을 끈다

엘 리시츠키의 1919년 포스터다. 붉은 삼각형이 흰 원을 파고드는 대각선 구도 하나로 시선이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흐른다.

글자가 거의 없어도 무엇을 봐야 할지 분명하다. 포스터는 가장 강한 형태 하나가 시선의 출발점이 된다.

엘 리시츠키, 〈붉은 쐐기로 흰 무리를 쳐라〉, 1919 · Wikimedia Commons(퍼블릭 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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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3 · 전시 포스터의 구조

포스터는 세 영역으로 이뤄진다

전시 제목
이미지
55~65%
제목
20~25%
정보
10~15%
이미지 영역 — 작품이 사는 곳
콜라주·벡터 심볼 등 내 작품이 들어간다. 포스터의 첫인상을 만든다.
제목 영역 — 전시의 이름
12주에 만든 타이포가 들어간다. 3미터 밖에서도 읽혀야 한다.
정보 영역 — 기간 · 장소 · 이름
작아도 되지만 찾기 쉬워야 한다. 전시명·기간·장소·작가명은 필수다.
세 영역의 크기와 위치를 정하는 일이 포스터 레이아웃의 첫 결정이다. 비율은 예시일 뿐,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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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3 · 구성 3안

같은 재료, 세 가지 구성

A · 이미지 중심형
작품이 화면 대부분을 차지한다.
콜라주가 강할 때 — 서양화·조소의 작품 사진에 잘 맞는다.
B · 타이포 중심형
제목 글자가 주인공이 된다.
12주 타이포가 강할 때 — 이미지는 작게, 포인트로만.
C · 분할형
화면을 나눠 이미지와 글을 나란히.
둘 다 살리고 싶을 때 — 한국화 두루마리·족자 비례와도 어울린다.
오늘 실습에서 이 중 두 가지를 골라 시안 A·B로 만든다. 지금 어떤 두 개를 고를지 정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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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SECTION 02 · 기능

자 · 안내선 · 정렬

눈대중을 도구로 바꾼다.
눈금자와 안내선 · 안내선 만들기와 고급 안내선 · 정렬 패널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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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1 · 눈금자와 안내선

보기 > 눈금자 — 화면에 자를 꺼낸다

정의 — 눈금자(Rulers)는 문서 위·왼쪽 가장자리의 측정 눈금이고, 안내선(Guides)은 화면에서만 보이고 인쇄되지 않는 정렬용 보조선이다.
1
보기 > 눈금자 > 눈금자 표시로 눈금자를 켠다
2
왼쪽 눈금자에서 드래그 = 세로 안내선
3
위 눈금자에서 드래그 = 가로 안내선
명령 메뉴 경로 단축키 (Win · Mac)
눈금자 표시(Show Rulers) 보기 > 눈금자 > 눈금자 표시 Ctrl+R · Cmd+R
안내선 숨기기(Hide Guides) 보기 > 안내선 > 안내선 숨기기 Ctrl+; · Cmd+;
안내선 잠그기 / 잠금 해제(Lock Guides) 보기 > 안내선 > 안내선 잠그기 Alt+Ctrl+; · Option+Cmd+;
안내선 지우기(Clear Guides) 보기 > 안내선 > 안내선 지우기
— 안내선을 전체 캔버스가 아니라 특정 아트보드에만 두려면, 아트보드 도구(Shift+O)를 선택한 상태에서 안내선을 드래그한다. 오늘처럼 시안 A·B를 나란히 만들 때 꼭 필요하다.
메뉴 명칭 출처: Adobe Illustrator 도움말(helpx.adobe.com)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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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2 · 안내선 만들기 & 고급 안내선

그리드를 만드는 두 가지 방법

안내선 만들기 (Make Guides)
선택한 벡터 오브젝트를 안내선으로 바꾸는 명령이다. 사각형을 그려 두고 안내선으로 바꾸면 기둥(칼럼) 그리드를 정확하게 만들 수 있다.
1사각형 도구(M)로 칼럼 모양의 사각형을 그린다
2선택 도구(V)로 선택한다
3보기 > 안내선 > 안내선 만들기 Ctrl+5 · Cmd+5
되돌리기: 안내선 잠금을 해제하고 선택한 뒤 보기 > 안내선 > 안내선 풀기. 실수로 도형이 안내선이 됐을 때도 이걸로 복구한다.
고급 안내선 (Smart Guides)
오브젝트를 만들거나 움직일 때 자동으로 나타나는 임시 스냅 안내선이다. 다른 오브젝트의 가장자리·중심에 가까워지면 선이 떠서 착 붙여 준다. 기본으로 켜져 있다.
켜고 끄기: 보기 메뉴에서 토글 Ctrl+U · Cmd+U
세부 옵션: 편집 > 환경 설정 > 고급 안내선 (Mac: Illustrator > 설정 > 고급 안내선)
주의 — 격자에 물리기(Snap to Grid)나 픽셀 미리 보기가 켜져 있으면 고급 안내선이 동작하지 않는다.
버전에 따라 보기 메뉴에 '특수 문자 안내선'이라고 표기되기도 한다. 같은 기능이다.
최신 Illustrator 한국어판 기준 · 명칭·경로 출처: Adobe 도움말(helpx.ado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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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3 · 정렬 패널 심화

무엇을 기준으로 정렬할지 정한다

정의 — 정렬(Align) 패널은 선택한 오브젝트들을 기준선에 맞춰 정렬하고, 사이 간격을 고르게 분포하는 패널이다. 창 > 정렬 Shift+F7로 연다. 핵심은 버튼이 아니라 정렬 대상이다.
정렬 대상 무슨 뜻인가 이렇게 지정한다
선택 영역에 정렬 선택한 것들끼리 서로 맞춘다 (기본 동작) 여러 개 선택 → 정렬 버튼 클릭
주요 오브젝트에 정렬 하나를 고정 기준으로 삼고 나머지를 맞춘다 모두 선택 → 기준을 한 번 더 클릭 (파랑 윤곽선 표시)
아트보드에 정렬 아트보드(포스터 판형)를 기준으로 맞춘다 패널의 정렬 대상에서 '아트보드에 정렬' 선택
분포(Distribute) — 오브젝트 사이 간격을 고르게 나눈다. 정보 영역에서 전시명 · 기간 · 장소 줄 간격을 똑같이 맞출 때 쓴다.
오늘 쓰는 곳 — 제목을 아트보드 정중앙에: 아트보드에 정렬. 정보 글줄 왼끝 맞추기: 선택 영역에 정렬.
패널·옵션 명칭 출처: Adobe Illustrator 도움말(helpx.adobe.com)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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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기 · 10분

화면을 나누고 정렬해 본다

1안내선
눈금자(Ctrl/Cmd+R)에서 안내선을 끌어와 위·아래 여백을 잡는다.
2정렬 패널
요소 여러 개를 골라 가운데 정렬·균등 분포로 정리한다.
3그리드 구획
아트보드를 안내선으로 3분할해 이미지·제목·정보 영역을 나눈다.
43미터 테스트
화면을 확 줄여, 멀리서도 제목이 먼저 읽히는지 확인한다.
핵심: 여백은 비어 있는 게 아니라 시선을 쉬게 하는 자리다.
도구 동작 기준: Adobe Illustrator 안내선·정렬 안내서(helpx.adobe.com).
03
SECTION 03 · 직접 만들기

1차 시안

오늘 3시간의 중심.
12주 동안 만든 재료로, 서로 다른 구성의 시안 2개를 아트보드 2개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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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타임라인 · 70분

시계를 보면서 가자

시간 할 일 여기까지 됐으면 통과
0–10분 새 문서 + 12주까지의 재료 전부 불러오기 재료가 작업 공간에 다 보인다
10–20분 아트보드 2개 + 여백선·그리드 안내선 설정 두 아트보드에 안내선이 잡혀 있다
20–40분 시안 A — 구조 블로킹 → 재료 배치 세 영역이 다 채워져 있다
40–60분 시안 B — 다른 구성안으로 같은 재료 재배치 A와 구조가 다르게 보인다
60–68분 정렬 패널로 줄 맞추기 + 여백 점검 + 3미터 테스트 멀리서 제목이 읽힌다
68–70분 저장 + 내보내기 + 제출 파일이 제출 폴더에 있다
완성도보다 완주가 먼저다. 40분이 됐는데 시안 A가 안 끝났으면, 그 상태로 두고 B로 넘어가자. 다듬는 건 다음 주에 한다.
15
단계 1 · 재료 모으기

12주 동안 만든 것이 오늘의 재료다

2~8주 · PHOTOSHOP
콜라주 이미지
전반부의 결과물.
이미지 영역의 주인공이 된다.
9~10주 · ILLUSTRATOR
벡터 심볼
펜 도구로 만든 형태.
포인트 요소로 곳곳에 쓴다.
11주 · ILLUSTRATOR
배색 팔레트
내 작품에서 뽑은 색.
바탕과 글자색을 정한다.
12주 · ILLUSTRATOR
타이포
전시 제목과 정보 글자.
제목·정보 영역에 들어간다.
해 보자 — 새 문서를 만들고, 지금까지의 파일에서 재료를 전부 복사해 와서 아트보드 바깥 작업 공간에 늘어놓자. 요리하기 전에 재료를 도마 옆에 꺼내 두는 것과 같다.
콜라주 이미지는 파일 > 배치(Place)로 불러온다. 조소·서양화 전공은 작품 사진도 이때 함께 가져오자.
재료가 빠졌으면 지금 말하자. 없는 재료는 옆 시간에 만들 수 없다 — 있는 것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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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2 · 아트보드 2개와 그리드

판을 두 개 깔고, 선을 먼저 긋는다

1
A3 세로(297×420mm) 아트보드 2개로 문서를 만든다. 새 문서에서 아트보드 수를 2로.
2
눈금자를 켠다 Ctrl+R · Cmd+R
3
사방 20mm 여백선을 안내선으로 긋는다. 이 선 밖으로는 아무것도 내보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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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중앙선 하나를 긋는다. 필요하면 칼럼 사각형을 그려 안내선 만들기(Ctrl+5)로 바꾼다.
중요 — 안내선을 아트보드별로 두려면 아트보드 도구(Shift+O)를 선택한 상태에서 드래그한다. 다 그었으면 안내선 잠그기(Alt+Ctrl+;)로 고정하자.
시안 A
시안 B
파란 점선 = 안내선 (여백선 + 중앙선) · 인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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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3 · 구조 블로킹

자리 먼저, 내용은 나중

블로킹 — 실제 재료를 넣기 전에, 회색 상자로 세 영역의 자리와 크기부터 정하는 작업이다. 무대에서 배우의 동선을 먼저 잡는 일을 그렇게 부른다.
1
구성 3안 중 시안 A·B에 쓸 두 가지를 정한다
2
사각형 도구(M)로 회색 상자를 그려 이미지·제목·정보 자리를 잡는다
3
상자 위에 재료를 얹고, 자리가 확정되면 상자는 지운다
왜 이렇게 하나 — 재료부터 넣으면 재료 크기에 화면이 끌려간다. 상자로 먼저 결정하면 구조가 화면을 끌고 간다. 상자 3개면 시안 하나의 뼈대가 끝난다.
이미지 자리
제목 자리
정보 자리
블로킹 상자 — 아직 아무 재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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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4 · 배치와 정렬

큰 것부터, 마지막은 여백 점검

1
이미지 먼저 — 가장 큰 요소부터 넣는다. 콜라주를 이미지 자리에 앉히고 크기를 정한다.
2
제목 — 12주 타이포를 제목 자리에. 아트보드 가운데에 둘 거면 정렬 패널에서 아트보드에 정렬을 쓴다.
3
정보 — 기간·장소·이름을 넣고, 글줄들을 선택해 왼끝 정렬 + 간격 분포로 줄을 맞춘다.
4
여백 점검 — 여백선 밖으로 나간 요소, 가장자리에 딱 붙은 요소를 정리한다. 안 비운 곳이 있으면 비운다.
두 시안의 조건 — 재료는 같아도 구조는 달라야 한다. A가 이미지 중심형이면 B는 타이포 중심형이나 분할형으로. 비교할 수 없는 시안 두 개는 한 개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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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을 보는 눈

3미터 거리 테스트

포스터는 지나가는 사람의 눈에 걸려야 하는 매체다. 모니터 30cm 앞에서 좋아 보이는 것과 복도 3미터 밖에서 보이는 것은 다르다. 시안은 멀리서 판정한다.
방법 1
모니터에서 두세 걸음 물러난다
방법 2
화면 배율을 25%로 줄여 본다
방법 3
눈을 가늘게 뜨고 본다 — 명암만 남는다
멀리서 물어볼 세 가지
① 제목이 읽히는가 — 안 읽히면 더 크게, 더 진하게
② 시선이 어디로 먼저 가는가 — 의도한 곳인가
③ 기간과 장소를 찾을 수 있는가 — 5초 안에
옆 사람과 시안을 바꿔서 서로 물어봐 주자. 만든 사람 눈에는 다 보인다. 처음 보는 눈이 정확하다.
전시 제목
작업 중 화면 (30cm)
전시 제목
3m 거리 — 이래도 읽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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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생기는 문제

막히면 여기부터 확인하자

문제 원인 해결
안내선이 안 움직이고 선택도 안 된다 안내선이 잠겨 있다 보기 > 안내선 > 안내선 잠금 해제
정렬 버튼을 눌렀더니 다 흩어졌다 정렬 대상이 '아트보드에 정렬'이라 각자 아트보드 기준으로 이동했다 '선택 영역에 정렬'로 바꾸거나, 그룹(Ctrl+G) 후 정렬
특정 오브젝트 기준으로 정렬하고 싶다 주요 오브젝트를 지정하지 않았다 모두 선택 후 기준 오브젝트를 한 번 더 클릭 (파랑 윤곽선)
고급 안내선이 안 나타난다 격자에 물리기 또는 픽셀 미리 보기가 켜져 있다 보기 메뉴에서 두 기능을 끄고 Ctrl+U 확인
도형이 갑자기 안내선으로 변했다 선택 상태에서 Ctrl+5(안내선 만들기)를 눌렀다 잠금 해제 후 선택 → 보기 > 안내선 > 안내선 풀기
5분 넘게 막히면 혼자 붙잡지 말고 손을 들자. 오늘은 시안을 완성하는 날이지, 버그와 싸우는 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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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키 모음 · 오늘 쓴 것만

손에 붙이면 시안이 빨라진다

보기 · 안내선 Win Mac
눈금자 표시Ctrl+RCmd+R
안내선 숨기기 / 표시Ctrl+;Cmd+;
안내선 잠그기Alt+Ctrl+;Opt+Cmd+;
안내선 만들기Ctrl+5Cmd+5
고급 안내선 켜기 / 끄기Ctrl+UCmd+U
패널 · 도구 Win Mac
정렬 패널Shift+F7Shift+F7
아트보드 도구Shift+OShift+O
그룹Ctrl+GCmd+G
격자 표시Ctrl+'Cmd+'
선택 도구 / 사각형 도구V / MV / M
오늘 하나만 외운다면 Ctrl+; (안내선 숨기기) — 안내선을 껐다 켰다 하면서 화면을 확인하는 습관이 시안의 질을 올린다.
최신 Illustrator 한국어판 기본 설정 기준 · 출처: Adobe 도움말(helpx.ado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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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예고 · 14주차

연계와 출력 — 시안을 인쇄물로

1
인쇄 마감 준비
재단 여백(도련)이 왜 필요한지, 인쇄소에 넘길 파일은 뭐가 다른지 배운다.
2
색과 글꼴 점검
화면의 색과 종이의 색은 다르다. 인쇄를 기준으로 색상과 글꼴을 점검한다.
3
콜라주 × 포스터 연계
전반부 콜라주와 후반부 포스터가 한 사람의 작업으로 보이게 마무리한다.
그래서 오늘 시안이 필요하다 — 다음 주는 오늘 만든 1차 시안에서 출발한다. 시안이 없으면 다듬을 것도 없다. 오늘 완주하고, 다음 주에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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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형식 · 오늘의 체크리스트

나가기 전에 확인하자

제출 형식
파일명 — 13주차_이름_1차시안.ai
내용 — 아트보드 2개 (시안 A · 시안 B)
내보내기 — 아트보드별 PNG 2장 함께 제출
제출처 — 수업 제출 폴더에 오늘 업로드
미완성이어도 제출한다. 다음 주 피드백은 제출된 시안에서 시작한다.
체크리스트
  시안 2개의 구성이 서로 다르다
  이미지 · 제목 · 정보 세 영역이 모두 있다
  사방 여백선을 지켜 배치했다
  정렬 패널로 정보 영역 줄을 맞췄다
  3미터 테스트에서 제목이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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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실습과제

포스터 1차 시안 2개

1
지금까지 만든 재료(이미지·심볼·배색·글자)를 모은다.
2
서로 다른 구성으로 시안 2개를 아트보드 2개에 만든다.
3
각 시안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을 한 줄로 적는다.
제출
· AI 원본 파일(아트보드 2개)
· 파일명: 학번_이름_13주
· 다음 수업 전까지

평가: 시선의 순서가 설계됐나
오늘의 핵심
제목이 읽히고, 시선이 흐르고,
정보가 찾아지면 — 1차 시안은 성공이다.
여백과 그리드와 정렬은 전부 이 세 가지를 위한 도구였다.
다음 주, 이 시안을 인쇄물로 만든다.
13주차 · 레이아웃과 포스터 구조 —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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